- 에코산업단지 신규도로 등 3건 신규 도로명 부여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만세교~에코산업단지 신규도로 구간의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해당 구간의 신규 도로명 3건을 만세경제로, 만세경제로1길, 만세경제로2길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심의 결과는 10일 이내 고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위원회 개최를 통해 도로명과 도로구간을 부여했다. 빠른 시일내에 차량용,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도로명 없는 농로, 숲길, 항․포구 등에 해당 지역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해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신속히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기자 |
○ 80억 원 예산 투입해 파주, 이천, 여주 등 10개 시군 27개 마을 대상 -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인한 지역간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 기여 ○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 및 편리성 확보 기대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파주, 이천, 여주 등 10개 시군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의 30~150세대 미만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하고 LPG용 가스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준다.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무호스, 노후배관 등 가스 부대시설 철거, 교체로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있다. 도는 2015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130개 마을 7,700세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도비 80억을 포함한 2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726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기자 |
○ 3월부터 11월까지 도로·철도·하천·건축 등 4개 분야 총 31개소 현장점검 계획 - 건설공사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 안전관리 분야 집중 점검 - ′19년 도민감리단 도입 이후 ′23년까지 총 120개소 공사 현장 감리 활동, 2,386건 시정 조치 경기도가 3월부터 11월까지 건설 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건설공사 도민감리단’과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 철도, 하천, 건축 등 4개 분야 31개소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 ‘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은 2019년 7월 전국 최초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공사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건설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감리 활동을 한다. 현재는 3기 도민감리단 30명이 활동 중이다. 도민감리단은 외부전문가의 입장에서 공사현장의 관행적 안전 불감증 해소 와 안전한 건설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2019년부터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철도·하천·건축 등 4개 분야 총 120개소 건설 현장을 점검했으며 총 2천386건의 보완 사항을 제시해 시정했다. 올해는 건설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 예방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6일 2024년 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심의 의결을 위한 ‘2024년 제1회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는 당연직 5명 및 위촉직 6명 등 총 11명으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을 포함한 1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함께 인구정책의 방향성을 토론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내용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사회’라는 비전과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적응하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든든한 출산ㆍ양육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일ㆍ가정 함께하는 사회, 가족 모두의 행복 증진, ▲인구변화에 대한 적응, 공백없는 사회참여 확대,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지속적 정주 여건 개선의 4대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10개 분야 총 106개 세부 사업을 확정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금년 시행계획에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안정적인 거주 여건 마련을 위한 교통망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 대여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8번길 34)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최대 5일간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방문 전에 전화로 대여 가능한 탐지장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센터는 전자파탐지기 2대, 적외선탐지기 3대, 영상탐지기(불법촬영 영상 송출 화면을 실시간으로 탐지) 1대가 있으며 올해 고성능 초정밀전파탐지기 2대를 추가 구입해, 총 8대의 탐지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사업을 통해 도민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여 방법, 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www.gg.go.kr/wom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경기시민일보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시민일보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경기시민일보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경기도청 보도자료
대한민국 국방부가 전국적인 군사시설보호구역 339㎢를 해제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서울시 여의도 면적(약 2.9㎢)의 5.4배에 달하는 15.7㎢의 방대한 면적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국적으로 해제·완화된 군사시설 보호구역 면적 339㎢의 약 4.5%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관내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 지역이 해제지역에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기존 46.8%에서 41.7%인 129.44㎢로 5.1%가 감소하게 됐으며 이번 성과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관할 사단 및 국방부에 지속적인 해제 필요성을 건의하고 협의를 진행해 온 양주시의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이 뒷받침됐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그동안 양주시는 50%에 가까운 토지가 군사 보호시설 구역으로 묶이는 등 각종 규제로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해제된 토지를 활용한 체계적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및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정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주 시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경기도가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배달앱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3월부터 수원 등 10개 시군으로, 7월부터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가 2022년 개발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용인과 의왕에서 시범 운영 기간 총 2천426건이 결제됐다. 3월부터는 용인과 의왕에 이어 수원, 평택, 파주, 광명, 구리, 안성, 여주, 동두천이 추가돼 10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고, 7월부터는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포천·양평을 제외한 전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배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천 원의 배달쿠폰이 지급된다. 배달쿠폰은 월 4회 한도로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근처의 이용 가능한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치기반 가맹점 조회 서비스’와 함께 ‘1대 1 질의응답 게시판’도 운영해 이용 아동들의 편의성도 대폭 확충했다. 행정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부정수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읍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는 경민대학로 주변 골목 상가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작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자 모집 공고와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점포주를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안내하는 등 상인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했다. 사업 대상은 창업 6개월 이내 점포나 체인점 및 폐업 예정인 업소 등을 제외한 최종 11곳이 선정됐다. 센터는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내 ▲노후된 간판 교체 ▲폐점 후 방치된 돌출간판 철거 ▲공동간판 설치 등 순차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보다 통일성 있고 깨끗한 골목상권을 만들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노후 간판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기자 |
<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의정부 주요인사 21인이 22일 이형섭 선거사무소에서 의정부을 이형섭 예비후보의 전폭지지를 선언했다. -출처 : 이형섭 예비후자 측 국민의힘 내부 경선을 앞두고 전ㆍ현직 시도의원 8인의 지지선언에 이어 주요인사 21인까지 이형섭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이형섭 캠프가 크게 힘을 받게 됐다. 주요인사들은 지지선언문을 읽으며 “늘 겸손한 태도로 시민들을 만나고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해 왔다”면서 “이형섭 예비후보가 의정부를 더 멋진 도시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요인사들은 또한, 지난 5년간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이끌어 온 이형섭 예비후보의 뚝심 정치를 높게 사며 “오랜 시간 동안 의정부를 위해 일하고 지켜봐 온 지역 선배, 동료로서, 이형섭 예비후보야말로 의정부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는 23일(금)과 24일(토) 양일간 치러지는 국민의힘 의정부을 내부 경선을 통해 본 후보자가 최종 확정된다. -출처 : 이형섭 예비후자 측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5년간 맡으며 지역 기반이 탄탄한 이형섭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2024년 22대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경기북부의 총선 예비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경기북부의 총선 행방을 가늠해보자. 그 첫 두 번째로 경기 동두천, 연천을 살펴본다. 동두천시는 동쪽은 포천시, 서쪽과 남쪽은 양주시, 북쪽은 연천군에 맞닿아 있다. 서울시청을 기준으로 서울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47km 거리에 있다. 대한민국 북부 전방에 위치하여 국방 안보상 중요한 도시이다. 생연1동, 생연2동, 중앙동, 보산동, 불현동, 송내동, 소요동, 상패동등 8개 동으로 나눠져 있다. 연천군은 서쪽은 북한 황해도 장단군, 남쪽은 파주시·양주시·동두천시, 동쪽은 포천시·강원도 철원군, 북쪽은 강원도 철원군·황해도 금천군에 접한다. 연천읍, 전곡읍, 군남면, 청산면, 백학면, 미산면, 왕징면, 신서면, 중면, 장남면등 2읍 8면으로 나눠져 있다. - 왼쪽(위)부터 더불어민주당 남병근(65), 국민의힘 손수조(39), 김성원(50) 2월 14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남병근 (現 신한대학교 석좌교수) 1명, 국민의힘은 손수조(前 국회의원 후보), 김성원 (現 국회의원) 2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총선레이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