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진행한‘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출처 - 양주시 이번 행사는 6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8夜(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식, 야시, 야화, 야숙)의 주제로 관아지의 멋진 야경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19개 프로그램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내아공간을 활용해 1박 2일 숙박하는 캠핑 프로그램 ‘야숙’과 대모산성 발굴과 발굴체험장을 진행한 ‘야화’프로그램을 처음 추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전했다. *출처 - 양주시 또한, 기존 프로그램에 ▲ 야경에는 레이저 퍼포먼스를 운영하고 ▲ 야로에는 스탬프투어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플로깅 체험을 ▲ 야설에는 양주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늘리고 ▲ 야사에는 퍼레이드 및 레이저 쇼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늘리고 먹거리를 확대하여 시민들이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 문화유산 야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양주관아지가 품고 있는 양
- 함께 읽고, 기록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완독 프로젝트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목표 권수를 함께 완독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독서 챌린지 ‘몰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매주 도서관에서 정한 분량만큼의 책을 읽고 내용에 관한 생각이나 감명 깊었던 구절, 생각나는 영상물이나 노래 등 다양한 감상을 공유한다. 몰입은 지식‧정보‧감상이 개인에게 머무는 ‘개인적 독서’에서 벗어난 프로젝트다. 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를 통해 공간‧성별‧나이를 초월해 도서관과 함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다. 올 상반기에는 2월부터 6월까지 6권을 완독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읽을 책은 참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2월 13~22일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gajaeul) 또는 전화(031-828-8662)로 신청할 수 있다. 독서 리스트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gajaeullib)을 확인하거나 전화(031-828-86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 1월 30일 착공 ○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 완료, 1월 30일 착공 결실 ○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이 함께 만드는 참여정원으로 조성될 것을 기대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1월 30일 착공한다. 이 사업은 50억 원(도비 4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사업이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라섬이 더욱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자라섬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