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민일보 관리자 / 전수범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의 환영사 ( 출처 - 포천시청 )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우)과 백영현 포천시장 (좌) ( 출처 - 포천시청 )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출처 - 포천시청 )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
경기시민일보 전수범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10년을 활약하고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떠난 손흥민(33)의 이적이 양 구단을 통해 공식 발표됐다. 출처: 연합뉴스 LAFC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으로부터 손흥민을 완전 영입했다"며 "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 있고 인기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한 끝에 LAFC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토트넘도 홈페이지 첫 화면에 "쏘니(손흥민의 별명)가 MLS의 LAFC로 떠났다"는 제목의 글을 띄워 이적을 공식화했다. LA 구단은 "손흥민은 2027년까지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로 등록되며, 2028년까지 연장 옵션이 있다. 추가로 2029년 6월까지의 옵션도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이 '국제 선수 로스터'의 한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라면서 "그가 P-1 비자 및 국제 이적 증명서(ITC)를 받는 대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도시 중 하나인 LA에서, 큰 야망을 가진 LAFC에 합류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LA는
경기시민일보 전수범 기자 양주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장흥관광지 제1공영주차장에서 「양주 장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출처: 양주시 이번 행사는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흥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와 장흥연합상인회(회장 박해육)가 공동 주관해 추진한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린 뒤 주민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비트박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전 공모로 선정된 댄스팀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노래자랑’과 ‘댄스경연대회’는 현장 관객 투표 방식을 도입해 방문객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10여 종의 야시장이 운영되며 장흥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함께 마련해 문화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교외선 개통과 공모사업 선정 등 장흥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 상권이 우수 골목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 [ 판례 해설 ] 원칙적으로 법률행위가 취소된 경우, 해당 법률행위 당시로 소급하여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 되고, 계약의 내용에 따라 이행한 부분이 있다면 원상복구를 하게 된다. 따라서 부동산 매매 행위가 취소된다면,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은 원상회복되어 다시 매도인의 소유가 된다. 하지만 사해행위 취소의 효력은 사해행위 취소소송의 당사자인 채권자와 수익자 또는 전득자 사이에만 발생한다. 즉, 채무자가 자신의 부동산을 수익자에게 이전한 행위가 사해행위로 평가되어 취소되면 수익자 명의로 되어 있던 소유권 이전등기가 말소되고 다시 채무자의 등기 명의가 회복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채무자가 해당 부동산을 취득하여 권리자가 되는 것은 아니고, 채권자와 수익자 사이에서 해당 부동산이 채무자의 책임재산으로 취급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해행위 취소의 효력이 채권자와 수익자 사이에서만 발생하는 것을 상대적 효력이라고 한다. 결국 채무자의 부동산 매도 행위가 사해행위로 인정될 경우, 채무자는 자신에게 소유권이 있음을 이유로 부동산을 다시 처분할 수 없다. 만약 이에 반하여 채무자가 사해행위 취소로 등기명의를 회복한 부동산을 다시 다
<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출처 : 경기도청 보도자료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함께한다.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선율(예술), 지식의 울림(학술), 경계를 넘는 움직임(스포츠),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를 컨셉으로 전시, 콘서트, 국제음악제, 평화걷기, 평화마라톤, 에코피스포럼 등이 개최된다. 먼저,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DMZ OPEN 전시는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파주 평화누리, 갤러리그리브스, 통일촌 등에서 진행된다. 초청 큐레이터인 김선정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언두 디엠지(UNDO DMZ)'를 주제로 '디엠지의 재야생화', '비인간' 그리고 '순환'의 세 가지의 소주제를 담고 있으며, 총 10명 작가의 23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9월 6일(토)에는 'DMZ OPEN 콘서트'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DMZ를 넘지 못할 닫힌 공간이 아닌 '감동과 연대의 열린 공간'으로 전환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대중성 있는 아티스트
<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출처 : 의정부시청 보도자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30일 자일산림욕장에서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안종성 신곡·송산 권역국장, 신곡권역(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자금동) 부서장, 자생단체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티타임은 기존의 설명 중심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된 권역 현장을 시민이 직접 보고 느끼며 시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신곡권역 내 첫 사례다. 행사는 자일산림욕장 내 행복나눔목공소에서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자일산림욕장 운영 현황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진행된 소통 시간에서는 주민대표들이 ▲장암동주민센터 이전 건립 ▲자금동 자연부락 주차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번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뒤, 추진 경과를 해당 동과 건의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 말미에는 숲해설사의 안내로 자일산림욕장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환경과 시민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자일산림욕장의 가치와 변화를 체감하고, 시
< 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 경기 포천에서는 2025년 6월 21일 (토) 17시부터 청성역사 공원광장에서 포천 반월빅밴드와 함께 호국보훈 애향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 *출처 - 반월빅밴드 측 이번 공연은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가슴에 깊이 새기는 취지의 행사로 포천에서 많은 행사를 하는 반월빅밴드가 주도하는 행사도 포천시와 포천문화광관재단이 후원한다. *출처 - 포천광광문화재단 포천시는 이른바 포. 도. 당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의 줄임말로,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포도당처럼 포천시 전체에 에너지원이 될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 및 우리 지역의 문화적 양분 마련을 위해 기획된 사업) 이라는 생활문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출처 - 반월빅밴드 측 이번 행사에는 포천 아가씨 가수 조은지가 사회를 맡아 활기찬 진행을 하며. *출처 - 반월빅밴드 측 *출처 - 반월빅밴드 측 트롯영재 김소희와 포천 시인 김나경도 출연한다. < 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169호로, 모집지역은 경기도 22개 시·군(고양·광주·구리·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성·양주·양평·여주·오산·용인·의정부·이천·파주·평택·화성)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여야 한다. 당초에 소득요건은 70% 이하였으나 이번 모집에서 완화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ㆍ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며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의 개방기간은 5월 30일∼6월 1일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6월 10∼13일이다. 모집대상 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유·청소년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 체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낙농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김포, 양주, 이천, 가평, 연천 등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총 90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회 기준 10명으로 전체 90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물론 중식비와 보험료까지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는 시군 축산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먹이주기 체험, 치즈·요거트 만들기 등 유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축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목장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낙농 체험 지원은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축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과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라며, "자연과 교감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2일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박물관콘서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가고 싶은 머물고 싶은 박물관 그리고 포천'이라는 주제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의 대표 문화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시립박물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박물관 역할과 국내외 추세에 대한 강연이, 2부에서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배경과 추진 경과, 건립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포천의 지리와 역사로 읽는 포천의 정체성,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전시의 구체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3부 종합 토론에서는 포천시장과 시의원, 시민, 문화예술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박물관의 방향성, 시민 참여 확대 방안, 포천 고유의 특화 콘텐츠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박물관 건립의 당위성과 전망을 공고히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은 포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이자, 세대와 지역, 문화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