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경기 의정부갑에서 문석균 김대중 재단 의정부지회장과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와 ‘2인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 왼쪽(위)부터 문석균 예비후보, 박지혜 변호사
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7개 선거구 전략선거구 지정과 4곳 후보자를 추천, 8곳에서 경선을 치르는 방안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문 예비후보는 총선 출마 기자회견등 광폭 행보를 보이는 반면 박변호사는 영입인재 1호 타이틀에 걸 맞는 행보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