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민일보 관리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에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추억을 그리다’로 추억에 관한 책을 읽으며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그리운 추억을 안고 사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책인‘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일반도서/다카하시 유타 글)’와 사랑으로 가꾼 비밀정원 안에서 행복한 순간들을 추억하고 현재라는 숲을 헤치며 살아갈 새로운 힘을 보여주는 그림책 ‘곰들의 정원(아동도서/파니 뒤카세 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는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는 경험과 감정의 조화로운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책들로 선정했다”며 “책을 읽어보며 행복했던 기억을 아름답게 추억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북경기지역사회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정부 중, 공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동문회장 이 취임식, 송년의 밤이 많은 동문과 정관계, 지역 인사들의 모인가운데 2023.12. 2. 신한대학컨벤션 웨딩홀 6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건배 제의를 하는 전, 현 회장단과 원로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민철, 최영희 국회의원,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식순은 1부 정기 총회, 2부 이.취임식, 3부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회기를 전달하는 31대 박성호 회장과 32대 조경서 회장 이,취임은 박성호 31대 회장에서 조경서 32대 회장이 취임을 했다. 취임사를 하며 포부를 밝히는 조경서 회장 이 자리에서 취임을 한 조경서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문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또 한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운영 혁신등을 역점사업으로 하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를 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이어 축사 시간에는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각자의 자리에서 의정부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달라는 취지의 축사를 전했다. 의정부중,공업고등학교 시작은 1943년 5월 4년제 농업학교로 초대 일본인 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영효)가 지난 30일 포천 여성회관에서 '2023년 포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펼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 센터 11개소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합주, 방송댄스,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아동들이 정성 들여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여성가족과 김수정 과장은 "어린이 모두가 대한민국과 포천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 소중한 존재다. 늘 밝은 마음으로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며, 포천시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 돌봄서비스 향상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1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놀이,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시민일보 전수범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옥정·회천·백석 신도시 조성과 GTX 역세권 개발 등 도시성장이 이뤄지며 지속적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이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동향과 서명부 전달 방법, 교육 발전 특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군사시설보호구역, 접경지역 등의 중첩규제로 모든 분야 발전의 기회를 박탈되고 있는 도농 복합도시인 양주시의 특성상 ‘양주교육지원청’의 우선적인 신설 등 단일 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과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로 관내 명문 학교 육성 지원을 위해 인근 시·군과 연합한 ‘교육 발전 특구’의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촌지역의 학생 감소와 도시지역의 과밀학급 발생 그리고 구도심 지역의 노후화된 교육환경 문제
양주시 회천1동(동장 배용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식)에서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손수 직접 담근 김치 75상자를 관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등에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연말연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회천1동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시민일보 전수범 기자
연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전철타고 망곡산 연천여행 2023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12월 16일 1호선 개통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천역에서 시작해 망곡산 둘레길 입구 → 전망대 → 오솔길 정자 → 망곡근린공원을 거쳐 연천역으로 복귀하는 5㎞ 코스로 구성됐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배지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전철을 타고 온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가신청은 연천군체육회 홈페이지(https://www.ycgsports.or.kr)에서 27일부터 1000명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전철 1호선 개통으로 보다 접근이 용이해진 연천군을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타고와 손쉽게 우리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시민일보 전수범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원장 문원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와 생명나눔 현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민,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공직자 등이 참석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를 위해 자발적인 헌혈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원,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바로 우리’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곳곳으로 헌혈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 상황 속에서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쿠폰 지급, 헌혈 다회자 표창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만 16세~69세 시민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헌혈 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주차장, 매주 금요일 소흘읍 드림식자재마트 건너편 노상주차장, 매월 둘째주 목요일 일동버스터미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지난 2018년과 2019년, 그리고 2022년 서울 종합운동장 내 전용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푸에르자 부르타'는 올해 장소를 옮겨 서울숲 FB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2013년 한국 첫 내한 후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수많은 게스트와 함께 진행되어왔다. 올해는 몬스타엑스 셔누, 스트릿 우먼파이터2 바다를 특별게스트로 선정하여,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어셔(Usher)가 푸에르자 부르타에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비욘세, 카니예 웨스트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극찬하면서 더욱 이름을 알렸다. 팝 가수 어셔(Usher)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2년 8월에 발매한 자신의 신곡 ‘스크림’(Scream)의 뮤직비디오를 푸에르자 부르타를 배경으로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주요 장면을 시연했다. 막이 오르면 관객들은 특설무대 중앙에 서게 된다. 이후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혹은 자신이 보고 싶은 장소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공연을 관람한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관객과 함께하는 획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4일 시 승격 60주년과 성탄절을 기념해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의정부 기독교연합회(회장 황동식)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 순서로 진행했다. 황동식 회장은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참 평화가 의정부 도시에 넘치는 성탄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으로, 하나님의 은혜 아래 경기북부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의정부시가 앞으로도 빛나는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내년 1월 23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기시민일보 전수범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적지에서 차원이 다른 기량으로 중국을 자존심을 짓밟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24위)은 21일(한국시간)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중국(79위)을 3-0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린 한국(승점 6)은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A매치 5연승에 성공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 전부터 한국은 중국과의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21승 13무 2패로 앞섰고 최근 4경기에선 3승 1무로 패배가 없었다. 그러나 거친 플레이에 일방적인 응원까지 더해진 중국 원정은 까다로웠다. 패배 당시 손흥민은 경기에 뛰지 않았으나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였다. 그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선수단에 “숨도 못 쉬게 만들어 주자”라며 단순한 승리를 넘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경기 초반 주심의 오심이 자주 나와 불리한 감이 있었으나 페널티구역 내의 주심에 정확한 판단으로 전반 11분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