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민일보/ 전수범기자) 의정부시가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선제적 대응으로 스마트(AI인공지능 및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행 알리미,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인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에도 최근 대전, 부산의 어린이보호구역등에서 안타까운 어린이 사망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교통법강화에도 교통사고는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에서 스마트 Iot 기술 교통 알리미 서비스를 설치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주요 위험 요인 중 “교통안전 정보제공이 가장 미흡“으로 조사 (22. 10. 27. 발표) 됨에 따라 교통안전 정보제공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의 스마트 iot 보행로 구축사업은 타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의정부시에서 2023년 이 같은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교통 환경 조성사업으로 의정부경찰서 교통과와 협의를 통해 설치 운영 중이며 시민의 호응도 매우 좋은 편이다. 우회전 알리미는 우회전 사각지대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딥러닝 기반 AI 영상 객체인식 시스템이
<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북경기지역사회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정부 중, 공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동문회장 이 취임식, 송년의 밤이 많은 동문과 정관계, 지역 인사들의 모인가운데 2023.12. 2. 신한대학컨벤션 웨딩홀 6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건배 제의를 하는 전, 현 회장단과 원로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민철, 최영희 국회의원,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식순은 1부 정기 총회, 2부 이.취임식, 3부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회기를 전달하는 31대 박성호 회장과 32대 조경서 회장 이,취임은 박성호 31대 회장에서 조경서 32대 회장이 취임을 했다. 취임사를 하며 포부를 밝히는 조경서 회장 이 자리에서 취임을 한 조경서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문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또 한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운영 혁신등을 역점사업으로 하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를 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이어 축사 시간에는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각자의 자리에서 의정부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달라는 취지의 축사를 전했다. 의정부중,공업고등학교 시작은 1943년 5월 4년제 농업학교로 초대 일본인 교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옥정·회천·백석 신도시 조성과 GTX 역세권 개발 등 도시성장이 이뤄지며 지속적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이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동향과 서명부 전달 방법, 교육 발전 특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군사시설보호구역, 접경지역 등의 중첩규제로 모든 분야 발전의 기회를 박탈되고 있는 도농 복합도시인 양주시의 특성상 ‘양주교육지원청’의 우선적인 신설 등 단일 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과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로 관내 명문 학교 육성 지원을 위해 인근 시·군과 연합한 ‘교육 발전 특구’의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촌지역의 학생 감소와 도시지역의 과밀학급 발생 그리고 구도심 지역의 노후화된 교육환경 문제
양주시 회천1동(동장 배용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식)에서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손수 직접 담근 김치 75상자를 관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등에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연말연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회천1동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시민일보 전수범 기자
연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전철타고 망곡산 연천여행 2023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12월 16일 1호선 개통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천역에서 시작해 망곡산 둘레길 입구 → 전망대 → 오솔길 정자 → 망곡근린공원을 거쳐 연천역으로 복귀하는 5㎞ 코스로 구성됐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배지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전철을 타고 온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가신청은 연천군체육회 홈페이지(https://www.ycgsports.or.kr)에서 27일부터 1000명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전철 1호선 개통으로 보다 접근이 용이해진 연천군을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타고와 손쉽게 우리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시민일보 전수범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원장 문원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와 생명나눔 현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민,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공직자 등이 참석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를 위해 자발적인 헌혈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원,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바로 우리’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곳곳으로 헌혈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 상황 속에서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쿠폰 지급, 헌혈 다회자 표창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만 16세~69세 시민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헌혈 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주차장, 매주 금요일 소흘읍 드림식자재마트 건너편 노상주차장, 매월 둘째주 목요일 일동버스터미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4일 시 승격 60주년과 성탄절을 기념해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의정부 기독교연합회(회장 황동식)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 순서로 진행했다. 황동식 회장은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참 평화가 의정부 도시에 넘치는 성탄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으로, 하나님의 은혜 아래 경기북부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의정부시가 앞으로도 빛나는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내년 1월 23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기시민일보 전수범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적지에서 차원이 다른 기량으로 중국을 자존심을 짓밟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24위)은 21일(한국시간)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중국(79위)을 3-0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린 한국(승점 6)은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A매치 5연승에 성공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 전부터 한국은 중국과의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21승 13무 2패로 앞섰고 최근 4경기에선 3승 1무로 패배가 없었다. 그러나 거친 플레이에 일방적인 응원까지 더해진 중국 원정은 까다로웠다. 패배 당시 손흥민은 경기에 뛰지 않았으나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였다. 그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선수단에 “숨도 못 쉬게 만들어 주자”라며 단순한 승리를 넘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경기 초반 주심의 오심이 자주 나와 불리한 감이 있었으나 페널티구역 내의 주심에 정확한 판단으로 전반 11분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얻어
주택임대차보호법(이하, 주임법)에서는 임차인이 대항요건과 확정일자의 요건을 갖추었을 경우에 대항력과 우선변제적 효력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에 더하여 소액임차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임차인이 언제 확정일자를 받았는지와 관계없이 시행령에서 인정하는 소액 임차 보증금을 최우선적으로 배당받을 수 있다. 대상판결은 대항력과 확정일자를 갖춘 임차인이 소액임차인으로서의 지위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 어떻게 배당을 받을 수 있을지에 관하여 판시한 것으로, 먼저 소액임차권에 기한 소액보증금을 배당되고 그 이후 우선순위에 기하여 임차보증금을 배당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원심에서는 임차인들 사이의 분쟁에서 공동 원고로 된 임차인이 또 다른 임차인에 대하여 배당이의를 하고 허위 임차권임을 기화로 피고의 배당금이 공동원고에게 평등 배당이 되었는바, 이러한 상황에서 배당을 하려면 먼저 소액 임차보증금을 배당하고, 나머지 금액에 관하여 공동 원고들 사이에 누가 먼저 확정일자를 받았는지 여부를 검토하여 배당하였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원심 판단] 원심은 소외1(2005. 3. 1. 사망하여 피고 2, 3이 동인의 재산을 상속하였다)은 소외2 소유의 이 사건 다가구주택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