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의정부 8경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의정부 8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의정부 8경은 시 최초의 시민 참여형 관광 명소 선정 사업으로, 후보지 심의위원회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기존의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추천하고 투표해 지역을 대표할 명소를 스스로 선정한 만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의 의미가 크다. 지난해 다양한 행사와 축제, 전시 부스를 통해 시민 참여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최종 선정된 8경은 ▲망월사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음악도서관 ▲회룡사(가나다 순)다. 스탬프 투어는 시에서 자체 개발한 '모두의 러너'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가 8개 명소를 방문해 간단한 OX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현장에서 스탬프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탬프를 8개 모두 획득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완주 리워드가 제공되며, 6개 이상 획득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70명에게도 리워드가 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2천778개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효과가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성희 위생과장은 "배달 음식 소비 급증에 따라 일제점검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2일·7일·8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2026년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구체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 주도의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2월부터 시행한 설문조사, 주민 인터뷰, 마을 탐방, 통계자료 조사, 분과 워크숍 등을 통해 발굴된 약 65개의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각 동 주민자치회는 의제 진행 방식에 대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보태며,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서는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외부 전문가들은 자치계획 가이드에 맞게 수정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며, 보다 풍부한 내용으로 자치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타 지자체의 유사 사례도 짚어줬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컨설팅을 통해 제안 내용을 점검·보완하고, 이후 관련 부서 적정성 검토 후 정기회의 의결을 통해 7월 주민총회 상정 의제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2026년 자치계획을 원활하게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오후 7∼9시) 시민생활체육광장 사업의 일환으로 러닝 종목을 새롭게 신설해 운영한다. 의정부종합운동장 트랙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생활 속 운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러닝크루' 프로그램은 1차(5∼7월), 2차(8∼11월)로 나눠 운영한다. 1차 과정에서는 러닝 자세 습득 및 기초체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이후 중랑천을 따라 러닝 코스를 체험하는 야외 실습도 병행한다. 2차 과정에서는 보다 심화된 훈련을 통해 관내 러닝 관련 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집중도 높은 수업을 위해 2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하며, 러닝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체육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전화(031-837-7330, 031-850-5744)나 체육회 방문(체육로 90)을 통해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도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러닝 프로그램이 초보자부터 꾸준히 달리는 시민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8일 시장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 이홍국 씨와 북한이탈주민이자 통일교육 활동가인 김단금 씨가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총 500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이홍국 씨는 이번에 4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부터 탈북청소년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에 총 7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청소년 장학 지원을 나눔의 철학으로 삼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단금 씨는 통일교육원,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경찰청 등에서 안보 강사로 활동해왔으며, 원코리아 통일예술단 대표로서 통일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단금 씨는 "북한이탈주민으로서 같은 삶을 살아온 이웃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두 분의 따뜻한 손길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근에 김동근 의정부 시장 취임 이후 ‘안병용 전 시장 라인’으로 낙인 찍혀 한직으로 밀려 퇴임한 의정부시 전 국장 A씨가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공무원 등의 선거 관여 등 금지)로 선관위에 고발한 것이 지역 사회에 알려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27일 고발인 A씨 지난 16일 고발장을 접수하고 그 후 선관위에 출두하여 관련자료를 제출하고 문답식으로 조서를 받고 지난 24일 의정부경찰서에 수사의뢰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발인 A씨는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의정부시가 JTBC의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특혜 의혹 보도를 반박하는 해명자료를 작성하고도 언론에 배포하지 않은 것은 김 시장이 대학 후배이자 당시 특혜 의혹을 집중 제기한 국민의힘 후보를 돕기 위한 것이었다는 주장이다. JTBC는 올 2월 16일 ‘공공 사업하라고 GB 풀어줬더니 1천억 원 올려 땅장사’ 라는 의정부 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같은달 23일 의정부시투자 사업과가 이를 반박하는 보도자료 배포를 김 시장이 막아 공직선거법 제 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위반이라는 것이다. 이후 김동근 시장은 4월 29일 기자회견
전국 최초, 모빌리티 신산업분야 글로벌특성화고 전환 추진 ◦ 2024년,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전환 연구용역 추진 ◦ 신산업분야(모빌리티) 분야 4개학과 글로벌리더 양성 교육과정 개발 ◦ 전교사, 창업교육 및 글로벌리더과정 연수 추진 예정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에 동참하기 위해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전환 연구용역’을 발주하였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에 개교한 75년의 역사 속에서 3만명이 넘는 국가인재를 양성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김주한 교장은 2024학년도 의정부공고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의 비전과 목표를 담은 ‘의정부공고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23년 의정부공업고의 현황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결과와 교육공동체의 학과개편 설문조사를 토대로 모빌리티 신산업분야에 대한 인력양성을 위한 의정부공고 미래교육 체제개편 방향을 담고 있다. 추진 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이며, 현재 8개 전공과(전기에너지과, 스마트전자과, 건설정보과, 건축디자인과, 컴퓨터응용기계과, 반도체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Meta-의정부’ 커뮤니티 매핑을 이용해 화장실 정보알림 및 불편신고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한 화장실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커뮤니티 매핑은 직접 꾸미는 온라인 생활지도로 공중화장실, 병원 등 다양한 시설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이 수집한 정보를 지도로 만들어 공유‧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커뮤니티 매핑을 통해 내 위치와 가까운 화장실 위치와 운영 시간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공중화장실 이용 중 휴지가 없거나 물이 나오지 않는 등 불편사항을 불편신고함에 적거나 신고함 옆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도 있다. 신고된 불편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확인하고 신속히 처리한다. 시는 Meta-의정부 커뮤니티 매핑을 통해 화장실 외에도 공공 와이파이, 시민안전시설, 병의원, 약국, 무인민원 발급기 등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Meta-의정부 커뮤니티 매핑 홈페이지(https://metaujb.ui4u.go.kr/ujbmap)를 통해 제공한다.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화장실을 찾아주고 도보 내비게이션으로 길찾기도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효자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인도 공간에 수목, 초화 등을 심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자연적인 장애물 역할을 한다. 차량과 보행자 간의 안전 거리를 유지해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도심 내 녹지 확대로 미세먼지 노출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안전휀스와 보도블럭도 효과적으로 정비‧교체한다. 4월까지 관계기관 협의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에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금오초등학교와 의정부서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에도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4일부터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유실‧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사람에게 최대 15만원 한도 내에서 진단비, 치료비,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미용비 등 입양 시 소요된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입양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의정부시로 공고된 유기 동물 입양 ▲입양 예정자 교육 수료 ▲내장형 동물등록 완료 ▲동물을 입양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류를 구비해 용현동 소재 시 도시농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시정소식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도시농업과(031-828-40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과 의무가 한층 강화된 만큼 입양자의 환경, 성향, 경험 등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한 입양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올바른 입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