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전철타고 망곡산 연천여행 2023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12월 16일 1호선 개통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천역에서 시작해 망곡산 둘레길 입구 → 전망대 → 오솔길 정자 → 망곡근린공원을 거쳐 연천역으로 복귀하는 5㎞ 코스로 구성됐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배지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전철을 타고 온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가신청은 연천군체육회 홈페이지(https://www.ycgsports.or.kr)에서 27일부터 1000명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전철 1호선 개통으로 보다 접근이 용이해진 연천군을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타고와 손쉽게 우리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시민일보 전수범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원장 문원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와 생명나눔 현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민,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공직자 등이 참석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를 위해 자발적인 헌혈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원,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바로 우리’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곳곳으로 헌혈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 상황 속에서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쿠폰 지급, 헌혈 다회자 표창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만 16세~69세 시민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헌혈 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주차장, 매주 금요일 소흘읍 드림식자재마트 건너편 노상주차장, 매월 둘째주 목요일 일동버스터미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4일 시 승격 60주년과 성탄절을 기념해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의정부 기독교연합회(회장 황동식)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 순서로 진행했다. 황동식 회장은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참 평화가 의정부 도시에 넘치는 성탄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으로, 하나님의 은혜 아래 경기북부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의정부시가 앞으로도 빛나는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내년 1월 23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기시민일보 전수범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 운영에 힘쓰고 있는 시청 복지국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11월 13일 소통 시책 '카페 무지개'를 진행했다. 시청 야외 카페에서 복지국 소속 직원 8명이 모여 김동근 시장과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직원들과 출퇴근, 근무 시 애로사항 등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한창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등 각종 복지업무에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따듯하게 격려하고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하고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들과 함께하는 성장을 위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다방면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경기시민일보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시민일보 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경기시민일보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의정부시청 보도자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의정부 미래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2023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PoC(Proof of Concept, 기술실증) 지원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총 57개 기업이 지원, 서류평가로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의정부 시정에 적용 가능한 도시환경 및 첨단산업 분야의 과제를 제출했다. 이어 스타트업 투자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 의정부시 공무원 등이 참여한 예선평가에서 과제를 발표했다. 예선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의정부시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피트니스 솔루션 ▲산업안전 예방 솔루션 ▲의정부 시민을 위한 모빌리티 메이트 매칭 서비스 플랫폼 구축 ▲노후 경유트럭을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Repower ▲고해상도 이미징 레이더 모듈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탐지 시스템이다. 본선은 12월 8일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오픈형 행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선발 업체는 시민들 앞에서 선정 과제를 발표한다. 최종 우승한 1개 기업은 우승상금과 함께 시와 PoC(기술실증)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