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공동주택 지원은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대․복리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전자투표 비용, 공동체 활성화 및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90개 단지(아파트 28개소, 다세대주택 등 62개소)가 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1월 31일 접수를 마감하고 1차 서류검토를 마친 상태로, 현재 건축사 등 전문가와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이후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추후 선정 대상의 사업 포기 등으로 잔여 예산이 발생하면 별도 추가접수 없이 차순위 대상을 예비 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전문성 있는 현장 조사를 통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등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의정부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약 1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며,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의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3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1544-09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기자 |
-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 시행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는 가입일 전후 일 평균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시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에 참여할 차량 301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204대 대비 약 48% 증가한 규모다. 참여 대상은 비영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이며, 친환경 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 안내에 따라 ▲차종과 번호판을 확인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오픈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이 최근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진 작가들의 창작여건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관 이래 오픈스튜디오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는 9기 작가가 활동 중이며, 2024년 기준으로 18명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했다. 특히, 최근 오픈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작년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안팎 스페이스에서 2기 맨디리 작가의 ‘스테이시스엣 춤추기’전(展)이 개최됐고, 1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는 3기 변진 작가의 ‘MISCEELLANY’展이 라흰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는 6기 유기주 작가의 ‘Wavy Wave’展을 호리아트 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픈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ilib.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담당자(031-828-8866)에게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결혼‧임신‧출산‧육아, 가족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3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강의(치매교육 포함), 실기연습, 현장실습 등 총 320시간의 과정으로 마련했다. 이수 후 시험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해 고령화 사회에 맞는 요양보호사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취업 대비 구직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교육을 통해 취업목표를 확립하고,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노하우 등 사후교육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59세 이하의 경력단절 여성이다. 요양보호사로 취업할 의지가 높은 15명을 서류 접수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교육비 및 취업알선과 지속적인 취업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6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3번 출구, 031-828-2878)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기자 |
- 상봉역 운행 광역버스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 크게 강화 - 총 5대 20~40분 간격 운행, 12개 정거장 거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자 민락‧고산지구부터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1205번 광역버스 노선을 3월 4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강릉선이 만나는 교통의 핵심 역사다. 민락‧고산지구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해 상봉역을 통해 환승 시 서울 강북권, 강남권 등 중심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1205번 광역버스는 총 5대가 20~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성인 카드기준 2천800원)와 동일하며, 노선은 낙양동버스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상봉역 종점까지 총 12개 정거장으로 구성됐다. 세부 운행구간은 낙양동버스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산들마을2단지~송양고등학교‧호반베르디움2차아파트앞~민락센트럴아파트‧용암마을15단지~민락엘레트19단지후문~정음마을고산2단지~고산대방노블랜드아파트~고산대광로제비앙‧고산센트레빌아파트~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신내릉마을~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다. 고산지구는 더샵리듬시티 및 우미린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복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는 경민대학로 주변 골목 상가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작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자 모집 공고와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점포주를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안내하는 등 상인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했다. 사업 대상은 창업 6개월 이내 점포나 체인점 및 폐업 예정인 업소 등을 제외한 최종 11곳이 선정됐다. 센터는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내 ▲노후된 간판 교체 ▲폐점 후 방치된 돌출간판 철거 ▲공동간판 설치 등 순차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보다 통일성 있고 깨끗한 골목상권을 만들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노후 간판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시민일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고 있는 현수막 게시대> 의정부시의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 특혜와 부실한 심사를 했다며 선정업체와 담당 공무원를 A 업체가 경찰에 고발을 했다. 의정부시는 2023. 11. 6. 현수막 지정게시대 129개 {상업용 95, 행정용 (정당우선게시대)34}의 민간위탁업체 모집공고를 내고 위탁기간을 2024. 2. 1. ~ 2026. 1. 31. 2년간 민간업체 선정에 나선바 있다. 주요 위탁 업무내용은 전산시스템에 의한 광고주의 현수막 등 신고,접수 대행 등, 현수막 등의 부착, 철거 대행, 지정게시대 점검 ‧ 보수 ‧ 청결 등 전반적인 유지․관리, 지정게시대 주변의 불법 광고물 정비, 의정부시 현수막 디자인 가이드라인 운용, 기타 시에서 요구하는 관리방침 준수 등이다. <의정부시 광고물 지정게시시설 민간위탁 적격자 고시문> 의정부시는 2023. 11. 27.~28. 참여를 원하는 법인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2023. 12. 22.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의정부시 소재의 법인을 적격자로 2023. 12. 27.일 결정 고시했다. 이에 모집공고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A 업체에서 이의를 제기하며
(경기시민일보/ 전수범기자) 의정부시가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선제적 대응으로 스마트(AI인공지능 및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행 알리미,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인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에도 최근 대전, 부산의 어린이보호구역등에서 안타까운 어린이 사망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교통법강화에도 교통사고는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에서 스마트 Iot 기술 교통 알리미 서비스를 설치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주요 위험 요인 중 “교통안전 정보제공이 가장 미흡“으로 조사 (22. 10. 27. 발표) 됨에 따라 교통안전 정보제공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의 스마트 iot 보행로 구축사업은 타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의정부시에서 2023년 이 같은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교통 환경 조성사업으로 의정부경찰서 교통과와 협의를 통해 설치 운영 중이며 시민의 호응도 매우 좋은 편이다. 우회전 알리미는 우회전 사각지대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딥러닝 기반 AI 영상 객체인식 시스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