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특집] 의정부의 민심은 어디로!!
22일 현재 의정부 갑, 을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여당인 국민의힘의 후보자가 정해진 가운데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각 후보자들은 본격 총선레이스의 출발선에 섯다. 이에 의정부 갑, 을의 여당과 제1야당의 후보들을 살펴본다. 의정부갑은 전통적으로 여, 야가 접전을 벌였던 지역으로서 민주당이 몇 번의 위기가 있었으나 문희상란 거목이 위기를 극복하고 6번의 당선이 된 곳이였다. 하지만 서울에서 집값폭등으로 진보색채의 많은 젊은이들의 경기도 유입으로 이제는 보수에게는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 또한 의정부갑은 여성후보자들의 대결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 (사진=후보제공)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국민의힘 전희경후보는 국회의원시절 국무위원들에게의 날카로운 질문으로 다수의 언론에 얼굴을 비치며 다져진 높은 인지도가 가장 큰 장점이지만 보수의 이미지가 강해 남은 기간 중도 층을 흡수 할 수 있는 아젠다 설정이 급선무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 (사진=후보제공) 민주당 박지혜 후보는 의정부시민에게는 완전 생소한 인물이지만 민주당 영입1호라는 상징성과 문석균 예비후보를 경선으로 이기는 기염을 토하며 수직상승한 인지도로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