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9일부터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www.gg.go.kr/always360)의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언제나돌봄 신청부터 서비스 매칭, 사후관리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져 편리하게 언제나돌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 언제나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경기도 대표 아동 돌봄 사업이다. 아동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기도민은 당초에는 종이서류를 직접 돌봄센터로 방문해 신청·등록했으나, 현재는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사전 아동등록, 절차 안내,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 및 시설 정보 제공,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돌봄 종합 정보 제공 등도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기존의 핫라인콜센터(010-9979-7722)와 연계되는 돌봄서비스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한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 아동 돌봄을 연계하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5월 1일,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차질 없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신도시 입주에 앞서 출퇴근 시간대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해 경춘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조치다. 시는 지난 4월 마석∼상봉 셔틀열차 사업에 대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 신청했으며, 기관 간 입장이 빠르게 조율돼 다음 달 1일 정상 개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초기부터 운행비 부담 주체를 둘러싼 기관 간 이견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5월 1일 정상 개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의 5월 1일 정상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시정방침을 토대로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쳤으며, 대광위에 빠르게 조정 신청해 협상을 이끌어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통행정을 실현했으며, 법적 의무는 없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협상에 나선 결과"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불편
수원시가 다자녀 가구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관람 지원 경기는 5월 6일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FC 대 대구 FC의 축구 경기다.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홍보물 포스터에 있는 큐아르(QR) 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는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 지원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스포츠 경기에 초청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이다. 지난 4월 8일에는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수원 KT소닉붐 대 부산 KCC이지스의 농구 경기 관람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구에 다양한 스포츠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에 올해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제약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효율적인 동아리 지원을 위해 지원 단위를 기존 3개 권역에서 5개 권역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신규 동아리 선정 비율을 30% 이상으로 설정하고 지역 및 직종 다양성을 고려한 선정 기준을 마련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올해 선정된 권역별 사업 수행기관은 ▲제1권역(파주, 고양, 김포, 부천, 연천, 동두천 등 6개 시·군)의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제2권역(포천,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가평 등 6개 시·군)의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제3권역(하남, 성남, 광주, 용인, 이천, 양평, 여주 등 7개 시·군)의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제4권역(안산, 수원,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 6개 시·군)의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제5권역(광명, 시흥, 안양, 과천, 군포, 의왕 등 6개 시·군)의 안양시노동인권센터다. 각 권역별로 3천만원씩
최근에 김동근 의정부 시장 취임 이후 ‘안병용 전 시장 라인’으로 낙인 찍혀 한직으로 밀려 퇴임한 의정부시 전 국장 A씨가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공무원 등의 선거 관여 등 금지)로 선관위에 고발한 것이 지역 사회에 알려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27일 고발인 A씨 지난 16일 고발장을 접수하고 그 후 선관위에 출두하여 관련자료를 제출하고 문답식으로 조서를 받고 지난 24일 의정부경찰서에 수사의뢰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발인 A씨는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의정부시가 JTBC의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특혜 의혹 보도를 반박하는 해명자료를 작성하고도 언론에 배포하지 않은 것은 김 시장이 대학 후배이자 당시 특혜 의혹을 집중 제기한 국민의힘 후보를 돕기 위한 것이었다는 주장이다. JTBC는 올 2월 16일 ‘공공 사업하라고 GB 풀어줬더니 1천억 원 올려 땅장사’ 라는 의정부 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같은달 23일 의정부시투자 사업과가 이를 반박하는 보도자료 배포를 김 시장이 막아 공직선거법 제 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위반이라는 것이다. 이후 김동근 시장은 4월 29일 기자회견
경기도 한수이북에 반려동물과 함께 걷고, 뛰고, 숲속의 힐링 쉼터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간파리 27-2번지 일원에 조성 되고 있다. 현재 반려인 인구 1,000만 시대에 연천에 반려인 들의 명소를 조성 중에 있다. 이름하여 "캐니크로스" !! * 출처 - 개발 관계자 캐니크로스란, 영어의 CANINE+CROSS 의 합성어 CANICROSS 즉, 반려견과 함께 걷고 뛴다! 란 의미이다. 즉 저링벨트등 전용밸트를 반려견과 보호자의 허리 밸트를 묶고 함께 산이나 시골에서 약 5~10km의 거리를 뛰며 교감하고 견고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독스포츠를 말한다. 또한 달리는 중 반려견이 항시 사람보다 앞에 위치해 있어야 하며 목줄을 당기는 등의 행위를 하면 실격이다.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가 있는 독스포츠 종목중 하나이다. * 출처 - 포사이어티 반려견이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캐니크로스는 안전한 스포츠이다. 보호자가 자신의 반려견의 정신적 육체적 한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한, 각기 다른 체형과 크기를 가진 모든 견종의 반려견이 캐니크로스를 할 수 있다. 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캐니크로스는 경쟁이 주는 긴장감보다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7일 화성시에서 전기 쇠꼬챙이 등을 이용해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도 특사경은 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한다는 민원 제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잠복수사를 펼친 끝에 이날 도살 현장을 급습하여 개 사체 6구를 확인했고, 현장에서 케이지에 갇힌 채 발견된 살아있는 개 6두를 화성시에 보호 조치토록 했다. -출처 : 경기도 특사경 특히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적발된 A씨는 살아있는 개 6두를 전기 쇠꼬챙이로 3~4초간 전기가 흐르게 하여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불법 도살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 대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홍은기 단장은 “동물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라며 “동물 관련 수사는 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하는 만큼 사진이나 동영상 등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동물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펫숍 등에서의 불법행위까지 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이 경기도 특별사 법경찰단에 검거됐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천 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 출처 : 경기도 특사경 측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천6백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전국 최초, 모빌리티 신산업분야 글로벌특성화고 전환 추진 ◦ 2024년,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전환 연구용역 추진 ◦ 신산업분야(모빌리티) 분야 4개학과 글로벌리더 양성 교육과정 개발 ◦ 전교사, 창업교육 및 글로벌리더과정 연수 추진 예정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에 동참하기 위해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전환 연구용역’을 발주하였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에 개교한 75년의 역사 속에서 3만명이 넘는 국가인재를 양성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김주한 교장은 2024학년도 의정부공고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의 비전과 목표를 담은 ‘의정부공고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23년 의정부공업고의 현황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결과와 교육공동체의 학과개편 설문조사를 토대로 모빌리티 신산업분야에 대한 인력양성을 위한 의정부공고 미래교육 체제개편 방향을 담고 있다. 추진 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이며, 현재 8개 전공과(전기에너지과, 스마트전자과, 건설정보과, 건축디자인과, 컴퓨터응용기계과, 반도체과,
<주요 내용> ○ 취·창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커리어 설계, 자소서 코칭, 재테크 비법 등 프로그램 추진 ○ 스트레스와 갈등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원데이 클래스 등 운영으로 청년들에게 활력 제공 기대 동두천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청소년수련관(지행로95)에서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 심리상담 등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군별 청년 공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경기도 청년 공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프로그램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직업 선호도 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모의 면접, 창업 아이템 발굴, 스마트 스토어 ·SNS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그밖에 스트레스와 갈등 해소를 위한 자가 진단, 체형교정 클래스, 각종 인문학 프로그램과 경제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주식·부동산 투자 노하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19세에서 39세 동두천 거주·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또는 어수정 청년 공간 인스타그램(@ddc_youth_ce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