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민일보 관리자
지난 2018년과 2019년, 그리고 2022년 서울 종합운동장 내 전용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푸에르자 부르타'는 올해 장소를 옮겨 서울숲 FB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2013년 한국 첫 내한 후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수많은 게스트와 함께 진행되어왔다.
올해는 몬스타엑스 셔누, 스트릿 우먼파이터2 바다를 특별게스트로 선정하여,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어셔(Usher)가 푸에르자 부르타에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비욘세, 카니예 웨스트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극찬하면서 더욱 이름을 알렸다. 팝 가수 어셔(Usher)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2년 8월에 발매한 자신의 신곡 ‘스크림’(Scream)의 뮤직비디오를 푸에르자 부르타를 배경으로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주요 장면을 시연했다. 막이 오르면 관객들은 특설무대 중앙에 서게 된다. 이후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혹은 자신이 보고 싶은 장소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공연을 관람한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관객과 함께하는 획기적 공연 ‘델 라 구아다’(De la Guarda)를 만든 디키 제임스(Diqui James)와 음악 감독 게비커펠(Gaby Kerpel) 이 만든 화제작이다. 2005년 세계초연 이후 전세계 36개국, 63개의 도시에서 약 6000여회 공연, 총 관람객 650만 명을 기록했고, 그중 한국 관객만 누적 18만 명이다.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공연장치를 통하여 연출력과, 화려한 특수효과, 웅장함을 극대화하는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모두의 눈을 즐겁게 하고있다.
올해 이슈가 된 스우파2(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 출연한 바다와,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을 확정하여 많은
이목을 끌고있다. 이들은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관객을 흥분의 끝으로 몰아갈 예정이다.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11월 17일부터 내년 02월 15일 까지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공연한다.